LG전자가 지난 1월 15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첫 전기차 충전파일 공장을 오픈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약 9,290㎡ 규모의 새 공장은 북미 시장에서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장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연간 12,000개의 충전 파일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더욱 촉진하고,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장 개장은 LG전자의 북미 시장 발전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LG전자 공장에서는 SAE J1772 커넥터가 장착된 11kW 가정용 완속 충전 파일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LG는 올 봄 175kW DC 고속 충전 파일을 포함해 더 많은 종류의 충전 파일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말 350kW급 초고속 DC 충전 파일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 파일에는 실외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LG는 광고판매를 통해 추가 수익도 창출할 계획이다.
LG그룹의 북미 시장 진출은 전기차 충전장비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자회사인 LG뉴에너지도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적극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LG뉴에너지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버텍의 2023년 1~3분기 매출은 1조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 이는 북미 시장에서 LG뉴에너지의 강력한 발전 모멘텀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2023년 3분기에 순이익이 810억원에 달해 흑자 전환했다는 점인데, 이는 매우 좋은 실적이다. 따라서, 전기자동차 산업체인에서 LG뉴에너지의 지배적인 위치와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서의 노력은 미래 발전에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위 내용은 LG전자 미국 공장 가동, 시장 수요에 맞춰 연간 1만2000개의 충전 파일 생산의 상세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PHP 중국어 웹사이트의 기타 관련 기사를 참조하세요!